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베 신조/외교 정책 (문단 편집) ===== 하반기 ===== 9월 기준으로 일본의 외교적인 영향력 악화는 현재 진행형으로 북미 회담 성사 등에 일본은 북핵 폐기 우선 등 여전히 노골적으로 현재와 같은 대화 분위기를 깨려 시도하는 중이다. 한편으로는 일본이 동북아에서 외교적으로 왕따가 되는 것만은 피하기 위해 북한과의 접촉을 시도하는 모습도 나오기는 하나 여전히 북한에 대한 고압적 자세와 북한의 거부 등으로 인해 진행되는 게 없는 상황이다. 일본의 외교적 재앙(...)인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미국 정계와 언론이 트럼프 흔들기로 대동단결하면서 다가오는 중간선거에서 정치적 생명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 오고 있지만 그 반대급부로 북한과의 협상과 대일무역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일본 입장에서도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 9월 열린 유엔총회를 계기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이 위안부 화해평화치유재단을 해산할 것을 시사하였고 북한과의 외교에 대해서도 일본이 먼저 호의를 보여야 한다는 대답 만을 들으며 별 성과를 내지 못했고[[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0877470|##]] 미일정상회담에서도 트럼프가 북한 문제를 이야기하며 김정은의 친서를 보여주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친분을 이야기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등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5&aid=0002852576|##]] 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의 대표인 자신을 완전히 무시한채 다른 나라 이야기만 하는 트럼프를 바라보는 아베의 표정이 대놓고 굳어 있으며 중간에 참담한 표정도 짓는 등 정말 자존심이 와르르 무너지는 것을 참고 있는 게 눈에 보일 정도. 이런 참담한 사태에 대해서 한국 입장에서야 웃을 수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은 그 자체만 놓고 보면 정말 심각한 외교적 결례다. 반일감정을 제쳐두고 보면 아베 총리는 미일정상회담 때마다 정말 안타까울 정도로 수모를 당하고 있는 중이다. --국내외 위신 추락과 정적들의 폭풍 비난은 덤.-- 이쯤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통상 요구를 거부하는 아베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깔아뭉게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들 정도.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 정상회담 때마다 일본이 요구하는 대로 북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대신 아베 총리에게 무역 적자 해소를 위한 새로운 협정을 요구했지만 아베 총리는 이를 번번히 거부했다고 한다. 결국 이번 미일정상회담에서 양국의 합의에 따라 금융, 서비스 등의 부문을 제외하고 공산품과 농산물 만을 대상으로 하는 물품에 관한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42921&ref=A|미일무역협정(Trade Agreement on Goods), 즉 TAG에 대한 공식협상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협상의 시작으로 일단 일본은 자동차 관세 부과를 유예받는 성과를 얻었다. 그리고 미국산 군사장비를 대규모로 구입하는 [[http://news1.kr/articles/?3437435|방안도 검토 중이라는 해석이 있다.]] 10월에 들어서는 미국의 통상 압박을 다른 방향으로 해결하기 위해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0231709386320?did=na|중국과 관계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0월 25일에는 아베 총리가 중국을 직접 방문하는데 일본 총리가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1년 [[노다 요시히코]] 이후 7년만이다. 중국 역시 [[2018년 미중 무역 전쟁|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인한 압박을 줄이기 위해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하려 시도하고 있다.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연달아 이어진 강제징용에 대한 [[신일본제철|일본]][[미쓰비시그룹|회사]]의 배상이 결정되자, [[아베 신조]]는 [[한일기본조약]]위반이라면서,[[고노 타로]]와 같이 강경자세로 나가고 있다. 이에, [[G20]], [[APEC]]등 다자 회담뒤, [[문재인]]과 얼굴만 마주치고 간단한 인사만 나누는 등, 서로 마찰은 발생시키지 않고, 그렇다고 협력도 하지 않는 전략적 방치 외교 스텐드로 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